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호조... 반도체 45%, 승용차 29%, 선박 265% 증가

10월 초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국내 수출 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3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0% 증가했으며, 올해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하루 많은 5.5일이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 승용차, 철강, 선박 등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45.5%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작년 11월부터 월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승용차(28.9%), 철강 제품(45.7%), 선박(265%)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22.9%), 미국(33.0%), 베트남(25.0%), 유럽연합(EU, 24.1%) 등이 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수입액은 174억 7,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입 품목은 반도체(18.8%), 가스(16.4%), 반도체 제조 장비(45.0%), 승용차(1.0%) 등이었으며, 반면 원유(-20.7%), 석유제품(-4.9%), 무선통신기기(-40.9%), 석탄(-19.1%) 등의 수입은 감소했습니다.
수입의 경우 미국(6.7%), 일본(26.0%), EU(7.7%)는 증가한 반면, 중국(-2.3%), 호주(-15.0%), 말레이시아(-23.3%)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무역수지는 21억 6,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무역수지는 2억 1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포함해 선박, 철강 등의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며 수출 증가세가 확고해졌다"며 "이번 달에도 주요 품목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무역수지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처럼 10월 초 수출 호조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르게 나타나며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적당한 해외 바이어를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로 이런 해외 바이어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저희는 "AI 해외영업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알파매치 AI 해외영업 서비스"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이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알파매치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