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의 수출 실적은 524억 달러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3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의 전체 수출은 524억 달러였습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반도체(99억 달러), 석유제품(44억), 석유화학(39억), 자동차(52억), 일반기계(45억), 철강(27억), 자동차부품(20억), 디스플레이(13억), 선박(20억), 무선통신기기(10억), 바이오헬스(12억), 컴퓨터(6억), 섬유(8억), 이차전지(7억), 가전(6.6억)의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수출액 대부분은 대기업의 차지였습니다. 반도체 하면, 삼성과 SK하이닉스가 떠오르고, 자동차하면 현대기아가 떠오르죠. 무선통신기기 즉 핸드폰을 생각하면 삼성 갤럭시가 떠오릅니다. 몇몇 정유 회사, 중공업 등등 대부분 대기업의 수출입니다. 대기업의 수출이 대한민국의 무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중소기업은 아직도 수출의 기회가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같은 보고서를 보면, 5대 유망 소비재의 수출 추이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농수산식품 8.6억 달러, 화장품 7.2억 달러, 패션의류 1.6억 달러, 생활 유아용품 6.7억 달러, 의약품 7억 달러의 수출 실적도 있었습니다. 분명 대기업들의 수출과는 규모에서 차이가 있지만, 중소 기업이나 심지어 농수산식품에서도 수출의 기회가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 보고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대기업 중심의 수출 시장, 중소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귀사만의 독특한 아이템이 있다면, 당장 세계 시장에 도전해 보세요!